시선과 호흡을 고르더니 기합 소리와 함께 두께 1.6cm짜리 기왓장 12개를 모두 조각내버립니다. 위력을 다투는 손날 격파는 정확성과 파괴력이 중요한데 이란의 레자 모하마디안 선수는 본선 진출을 확신하는 듯 포효했습니다. 절도 있는 동작과 정교함이 생명인 품새 부문엔 우간다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군의관이기도 한 키리바타 콘데 선수는 첫 출전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태권도를 향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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